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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 교육 11기를 마치면서

지난 5주간(10/15-11/12)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 새 가족 교육을 통하여 배우고 느낀 점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30년간의 믿음 생활을 통한 나름대로의 말씀 안에서의 소신이 저의 신앙의 끈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율법적 일수도 있는 정형화된 신앙 의식이 이번 새 가족 교육을 통하여 깨달음이 있었고, 같이한 교우들의 신앙의 내면 세계도 느끼면서 예수그리스도, 믿음, 신앙생활, 성경, 교회 등 테마 별로 조금은 신앙의 프레임을 교정하는 좋은 기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입식 강단에서의 설교 경청에서 벗어나 테마 별 목사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신앙은 논하는 것이 아니라는 통념도 바꾸는 기회 이였습니다. 얼마든지 토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 목사님 자신의 놀라운 간증과 한 젊은이의 순수한 믿음의 약병 간증은 저에게 그런 순수한 믿음 없음을 회개하면 순수한 믿음의 신앙을 위하여 다시 한번 고민하는 開基도 되었습니다. 신앙의 멘토에 관한 질문에 저는 바보 같지만 저의 아내를 얘기한 것은 24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하여 初志一貫 보여준 믿음 안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신앙적인 도전과 교훈을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어기 때문입니다. 믿음 안에서 성도 분들과 교제와 메스미니어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분들의, 간증, 설교 말씀을 통한 참 실상을 우리가 직접 체험하기라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갑잡스런 질문에 저는 평소 느낌을 얘기했는데 적지 않게 놀라는 모습인 것 같아 습니다. 물론 아내가 가장 많이 샤킹해스리라 믿고 한편으로 좀 미안한 마음입니다. 제가 좀 바보 같아서요.
저의 현실을 냉정히 보자면 불만족스러운 점 투성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큰 所産이라면 주어진 현 여건에 자족할줄알고, 감사할줄아는 지혜와 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체계적인 성경공부와 부활과 천국에 관한 깊은 이해와 확신이 있다면 앞으로의 저의 신앙생활이 더욱 더 적극적인 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임이래 담임목사님의 온유한 열린 마음으로 보여주신 전 교인심방, 사업체방문, 새신자반지도등……온 교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존경 받은 목회자부터 나오는 말씀과 지도력은 교회의 부흥 발전과 성도님들의 영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고 감사 드립니다. 일반 목회자들이 강조하는 교회 일을 할 때 주님을 위하여가 강조되는데 전 목사님은 봉사는 본인 자신을 위하여, 봉사를 즐기십시오. 본인 자신이 즐기지 못한다면 즐거움, 지속성이 없으리라 믿고 먼저 나 자신에 충실하며, 가족, 이웃, 속한구역, 섬기는 교회 등 遠거리가 아닌, 近거리에서부터 실천하는 행동하는 믿음이 예수님 보시기에 나은 믿음이 아니 가 생각해 봅니다.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인 봉사로 본인, 교회, 주님을 위한……

성도에 대한 저의 사랑 부족과 배려의 은혜를 더욱 강구하면서 부족하지만 예수님 보시기에 주안에서 변화하는 제 모습을 기도하면서 최근에 읽어본 “배려”(한상복지음)라는 책에 나오는 한 줄을 소개하고 우리 집 얘기로 마치고자 합니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 구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배려는 받기 전에 주는 것이며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우리 집 냉장고를 지난 주에 교체를 했는데 브랜드 네임이 한국LG 입니다. 우리 막내 제니 퍼가 저에게 LG가 무슨 약자 이야고 묻기에 한국 Lucky Goldstar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Life Good라고 하기에 제가 한마디 더 붙어서 Life Good in God. Am I right Jennifer? Jenifer Say Yes Dad!

임정구